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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 마련 틈새전략, 지역주택조합 단지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주목

공급 뜸했던 안성 당황동에 8년 만에 새 아파트…대단지 특화 설계에 입자 탁월

정부의 정책으로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전셋값 고공행진 부담에 새 집 장만으로 방향을 선회한 실수요자들을 주축으로 주택 거래가 활발한 분위기다.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실속 내 집 마련 틈새전략으로 떠오르며 전국 사업장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건설업계가 집계한 전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과거에는 조합원 지원 자격의 문턱이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조건이 완화되며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 활성화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금융비 등의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통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일반 아파트보다 10~20%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으며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는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요구된다. 순수 민영사업으로서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공신력 있는 부동산신탁사의 자금관리 여부나 토지 확보, 시공사의 안정성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경기 안성시에서도 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8년 만에 새 아파트로 선보이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다.

안성시는 시내를 중심으로 그 동안 신규 공급이 뜸해 대기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바탕으로 한 성공분양이 기대된다.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1,7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안성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했으며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 4bay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 문제를 개선하면서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의 각종 녹지시설도 넉넉하게 배치했다.
 
아파트 주변에는 각종 관공서를 비롯해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안성시립도서관,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의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수영장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과 방문객이 잠시나마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인근에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또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와 오는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1600-977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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