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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한국감정원, 2015년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착수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2015년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 1차 57세대 지원에 이어 올해 60세대 가량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으로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 및 (사)주거복지연대 추천을 받아 진행한다.

주택 개보수 작업중인 한국감정원 임직원들

감정원은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 율하동 장애인 독신자 가구의 주택 개․보수가 진행했다.

이어 이번달 2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참여 하에 대구 중구 독거노인 거주 가구의 주택 개․보수 활동이 이어졌다. 

봉사활동 후 김희국 국회의원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및 직원들 단체사진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이 실시되는 기간동안 본사 직원 및 전국 지사의 직원은 교대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함께해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종대 원장은 “지난해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는 이 사업이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한국감정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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