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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민, 국비 1725억원 확보 위한 광폭행보…6일 세종시중앙부처 방문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한 발빠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정 시장은 6일 이우현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이건영 시의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 2016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국 도비 T/F팀 활동 등을 통해 28개 사업 798억8000만원의 2015년도 국비를 확보하고 재정난 돌파에 강한 불씨를 지폈다. 그는 2016년 34개 사업 1725억2000만원의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날 정 시장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 내년에 용인시가 추진할 34개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비 1725억2000만원을 요청하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용인시가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국고신청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서봉사지 발굴 조사 및 정비 사업 등 5개 사업 224억원, 환경부 소관 사업으로 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 등 24개 사업 846억2000만원, 국토교통부 소관사업으로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간) 확포장공사 등 등 5개 사업 655억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100만 대도시를 위한 기반시설 확보와 주민편의 증진사업들이며 문화·체육·교통·환경 분야 숙원사업들이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이우현, 이상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중재와 주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용인시의 국비 확보 공조체제가확고해졌음을 보여줬다.

시는 201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초당적 공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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