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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아파트’한양수자인 서천 상륙…조합원 모집
동/호수 지정, 저렴한 분양가, 10여가지 세대 기본사양 등 파격 혜택 눈길
압구정 한양아파트로 명품 아파트 열풍을 불러왔던 한양건설이 이번엔 충남 서천에 상륙했다. 한양건설 측은 서천 사곡에 총 352세대(25평형 229세대, 34평형 123세대)로 이뤄진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서천 한양수자인은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히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설된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택지를 매입한 뒤 시공사에 건설을 맡기는 주택사업 방식. 서천 한양수자인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평당 567만원~630만원인 파격적인 분양가의 기회가 제공된다. 조합원 모집 완료 후 잔여세대 일반 분양가는 평당 720만 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조합원의 지원 조건이 한층 완화된 것도 무주택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일반 분양을 받을 때 필수인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가친척이나 동호인, 친구 등과 함께 공동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1차 조합원에 한해서는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양건설의 한 관계자는 "사업 도중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지역주택조합 참여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양건설의 경우 신용평가 A등급을 받을 만큼 튼튼하고 안정적인 업체"라며 "전 조합원에게는 안방•거실 에어컨, 붙박이장, 디지털도어락, 아일랜드 식탁, 비데 등 10여 가지가 넘는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서천 한양수자인은 풍성한 조합원 혜택만큼이나 입지도 훌륭한 편이다. 특히 단지 내적으로 보나 외적으로 보나 자연친화적인 컨셉이 돋보인다. 아파트 앞으로는 판교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역시 '차 없는 공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세대수 대비 90%를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대부분의 차량을 지하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아파트 내에서 편의시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헬스장, 어린이집, 운동 공원, 키즈정원, 공부방 등을 마련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마트, 병원, 학교 등도 아파트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서천 한양수자인의 조합원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전세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오늘날 저렴하게 내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서천 한양수자인 분양에 관심 있는 예비 입주민들은 판교천 인근 기아자동차 맞은편에 위치한 아파트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전화(1899-83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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