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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여교사, 남학생 3명과 100여차례 성관계 ‘발칵’
[헤럴드경제] 5년 동안 3명의 남자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시의 고등학교 영어교사 제니퍼 픽터(30)는 제자인 남학생 3명과 100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여교사는 현재 임신 상태이다.

유튜브 ‘ABC Action News’ 화면 캡쳐


픽터와 학생의 성관계는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성관계 장소로는 주로 픽터의 집이나 학생의 집, 빈 강의실, 고속도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들통난 것은 한 학생의 부모가 매일 귀가가 늦는 아이에게 추궁하자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법원은 “교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미성년자와 불법적인 성관계를 맺은 제니퍼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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