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도플갱어킹’이 진행됐다. 이날 ‘도플갱어킹’에는 스타 닮은꼴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 닮은꼴 조규민 씨가 등장, 시선을 모았다. 지드래곤을 똑같이 닮은 조규민 씨는 지드래곤의 무대를 똑같이 재연했다.
이날 지드래곤 도플갱어 조규민은 등장부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목소리부터 스타일, 외모, 특유의 제스춰 등 지드래곤과 완벽하게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규민은 “쇼핑을 가거나 미용실에 가면 다들 놀라신다. 그리고 나도 여름에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면 다들 수근수근 거리신다”며 “그리고 오늘 녹화하러 놨는데 ‘웃찾사’ 개그맨 분들이 인사를 하시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조규민은 “다들 웃을 때 팔자주름이 많이 닮았다고 하시더라. 팔자주름이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아니다”고 전했다.
조규민 씨는 “YG엔터에 들어가고 싶어서 사무실을 밖에서 바라본 적이 있다. 해외 팬들이 날 보고 웅성거렸다. 나중엔 양현석 사장님도 만날 수 있었다. 팬들이 사장님한테 ‘닮았지 않냐’고 했더니 ‘좀 닮았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운이 좋게 오디션도 볼 수 있었다. 사장님 앞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머리가 하얘지더라. 아쉽게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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