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가치 평가로 등락이 결정되는 만큼 정치․경제․국제정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재테크 수단이다. 주식정보회사 (주)청개구리투자클럽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온라인 회원수는 약 5만여 명에 이른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증권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위한 전용 메신저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원하는 주식종목에 대해 순이익분석과 센티먼트분석, 종합분석을 거친 후 계량화된 점수와 순위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는 “자체 메신저를 통해 신속한 피드백과 다면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예측 가능한 기대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며 “주요 증권사와 교류를 통해 장세를 파악하고 전문가들과의 세미나 및 강연을 통해 업계의 변동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청개구리투자클럽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업반․사무직반․외근반을 독자적으로 편성해 투자자의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단독업체 기준 랭키닷컴 선정 주식정보회사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4년에는 법인설립과 함께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어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인가도 완료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자체개발한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익 가능성이 높은 주식종목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특허출원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 모델 이지애 아나운서

청개구리투자클럽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는 2009 경향닷컴 유망브랜드대상, 2014년 가치경영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의 ‘주식종목분석을 통한 정보제공 서비스’는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청개구리투자클럽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를 정착시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