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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공공·사회공헌]주부서 구민 대변자로…안전 지킴이 동분서주
서울시 용산구의회 박희영 의원
서울시 용산구의회 박희영 의원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용산구의회(이태원 1동, 보광동, 서빙고동, 한남동) 제7대 의원으로 당선된 박희영 의원은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구민의 대변자로 탈바꿈한 인물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며 정치에 대한 지식을 쌓고 오랜 외국생활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합리적 사고방식을 길렀다. 

“늘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살아왔다”는 그는 현재 초선 의원으로는 드물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복지, 문화체육, 지역개발 등과 관련된 안건을 심사해 처리하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역특성상 개발지역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용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는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며 지난 제21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싱크홀과 관련된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발생되는 싱크홀의 규모는 차이가 있겠지만 매년 681개의 싱크홀이 발생되고 용산구에서도 200건 정도가 발견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이미 서울시의회에서는 ‘싱크홀 발생원인 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정도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구 관내의 정확한 싱크홀에 관한 실태파악과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하수관 손상 정비, 그리고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및 위기조치 대응반 구성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또 “바쁜 의정활동에도 지역사회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사랑을 베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각종 봉사단체 및 직능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주요 행사나 봉사활동 등에 동참하고 이태원 관광특구 연합회 이사로서 이태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구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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