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크루즈해운(주)
크루즈 산업은 매년 8~9% 전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선박과 선사가 대형화 됐고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우리나라 역시 삼면이 바다인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크루즈 업계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남인희 회장 |
지난 1월, 국내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한 크루즈산업육성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 동삼동 크루즈 부두 확장에 440여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세부 내용은 국제 크루즈선박의 입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22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하도록 확장하는 것이다.
드림크루즈해운 남인희 회장은 “국내 크루즈 산업의 발전을 막고 있던 대표적인 문제가 해결된 지금, 프리미엄급 선사와 협약을 맺은 드림크루즈해운(주)은 다양한 코스 개발과 선박 확충을 통해 국내와 더불어 세계의 크루즈 산업까지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