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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터쇼 개막…친환경·수퍼카 등…370대 총출동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5 서울모터쇼’가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본격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등 VIP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1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규모는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전시장을 꾸몄다. 부품 및 용품 업체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을 포함해 총 190여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57종의 신차가 대거 공개된다. 이 중 콘셉트카는 14종이다. 전체 출품 차량은 370대다.

모터쇼에선 자동차와 생활, 예술 등 산업간 융합의 장, 가족 대상 체험 행사,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전시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는 자동차안전체험관, ITS 및 친환경차 시승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자동차 패션 융합관,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등 산업 융합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도 준비됐다. 7~8일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을 조망하는 ‘Car is Art’ 국제컨퍼런스를 연다.

천예선ㆍ조민선/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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