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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송종국FC, 유소년축구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송종국FC와 공동으로 잠실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4일 송종국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3월까지 유소년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소는 풋살경기장 등 시설을 제공하고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한다. 송종국FC는 회원모집, 강습 등 현장 운영을 총괄 진행한다. 

축구교실은 1개월에 4회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은 송종국FC 홈페이지(http://www.playsong.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17-3361)로 문의하면 된다.

또 축구교실과 함께 재능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는 ‘희망축구 재능나눔’ 프로그램도 이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구석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소년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강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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