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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류마티스관절염’ 영향 끼치기도

효과적인 면역력 개선을 위한 AIR프로그램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20대 대학생부터 30~50대 주부, 60대 이후 노년층까지 점점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늘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화병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0.18%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였으며, 대부분의 원인은 ‘상사, 동료와의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 이 63.8%로 가장 많았고, ‘과다한 업무,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24.89%), ‘인사 등 고과 산정에 대한 불이익’(3.62%), ‘이른 출근 및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3.17%), ‘퇴출,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2.71%)등을 꼽았다.

이렇게 다양한 스트레스의 원인은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그 중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력 저하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다발성 관절염인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이란 전신성 관절염으로 여러 관절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질환이 악화될 경우 여러 장기를 침범하여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또한, 우리 몸은 면역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역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물질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공해나 스트레스, 몸의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누적될 경우 우리 몸은 오작동을 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나쁜 물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나쁜 물질로 오인하여 스스로를 공격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자가면역질환이라 하며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증상이 발생하는 부위는 양쪽 손가락, 손목, 발목, 무릎, 발가락, 어깨 등의 전신 관절에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이나 피부, 눈, 폐, 혈관, 심장 등의 장기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주로 아침에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며 통증이 발생하고, 근육통과 만성피로를 동반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될 경우 관절의 활막에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켜 관절이 파괴되고 변형되어 보기 흉하게 변한다.

따라서, 초기 증상인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을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증상의 악화를 막는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이다.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AIR프로그램

부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면역력에 영향을 미쳐 수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입니다”며 ”따라서 근본적인 면역력 치료방법인 AIR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한방치료법으로 면역탕약, 화수음양단, 진수고, 면역약침, 왕뜸치료 등 면역력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치료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면역약침 치료는 봉독을 사용하여 약침을 만드는데, 다양하고 복잡한 약리 기전을 가지고 있다. 면역체계를 조절하고 염증반응 완화, 신경계 및 심혈관계 효과 등 다양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체내의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인체에서 자가치료의 기능을 높여 염증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만병의 근원인 만큼 수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여가를 늘리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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