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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CC, 5인플레이ㆍ새벽할인 서비스 싣고 4일 개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3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코스에 선정된 하이원CC가 ‘주중 5인플레이 허용’, ‘새벽골프 할인’ 등 새 선물을 싣고 오는 4일 2015시즌을 시작한다.

하이원CC는 올해 VIP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회원제 같은 퍼블릭’ 모토를 실행하는 것이다.

VIP 서비스는 영접 서비스, 캐디지정, 음료배달 서비스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VIP등급은 전년도 하이원CC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될 계획이다.


또 오전 7시 이전 ‘새벽 라운딩’을 나가는 골퍼들에게 식음료 제공, 카트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중 5인 플레이’도 허용된다. 진행시간을 감안해 핸디 95타 이내로 제한되지만 다섯 친구, 다섯 가족이 한데 어울리지 못하던 아쉬움을 느끼지 않게 됐다.


하이원CC는 지난 시즌에 비해 주중 그린피를 비수기(4월)와 준성수기(5월) 각각 1만, 2만원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덜었으며, 작년부터 실시한 비수기(4월, 11월) ‘1+1 쿠폰 이벤트’(패키지, 콤프 제외)도 계속 이어가 7만원에 36홀까지 라운딩 가능한 파격적인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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