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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터쇼 2015] 벤틀리, 전세계 300대만 생산되는 컨티넨탈 GT3-R
[고양=헤럴드경제 조민선 기자] 벤틀리는 2일 ‘서울모터쇼 2015’ 프레스데이에 전세계 300대 한정 판매되는 컨티넨탈 GT3-R을 공개했다.

벤틀리는 이외에도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플라잉스퍼 V8, 벤틀리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뮬산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3-R은 국내 6대만 판매되는 모델로 4.0ℓ 트윈터보 V8 엔진을 새롭게 튜닝, 최고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71.4㎏·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3-R

벤틀리 역사상가속력이 가장 뛰어난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8초에 불과하다. 공차중량도 컨티넨탈 GT V8 S모델보다 100㎏ 가볍다.

플라잉스퍼 V8 모델은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67.3㎏·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 5.2초다.

뮬산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 ‘뮬산’도 서울 모터쇼에 출품됐다. 뮬산은 벤틀리를 상징하는 6.75ℓ V8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장착했다.

뮬산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악명 높은 코너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벤틀리 모터 스포츠 전통을 계승하면서 8자 모양의 크롬 배기 테일 파이프, 레드 에나멜의 B 로고 등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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