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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LG유플러스 높은 LTE 경쟁력과 이익성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경쟁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LTE 경쟁력 훼손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성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694억원(전년대비 49.7%)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입자 순증 측면에서의 호조세와 시장경쟁 안정화에 따른 SAC 감소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단통법 시행으로 경쟁환경이 변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고, EBITDA 증가와 CAPEX 감소 등으로 현금흐름 역시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 본격적인 이익 성장과 더불어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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