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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애플 워치보다 이게 낫죠?”…만우절 장난 화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전기차 테슬러자동차가 1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만우절 장난 광고가 화제다. 애플의 테슬라 인수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애플의 스마트 시계를 겨냥한 듯 테슬라가 시계를 출시했다는 ‘뻥’이다.

테슬라 블로그에 올라 온 광고에서 테슬라의 신제품 라인은 ‘모델W’다. 손목 시계다. 시간은 물론 날짜도 말해주며 플래티늄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남성 모델이 차고 있는 손목시계는 영국 빅밴을 그대로 붙여놓은 것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에는 “다른 어떤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게 결코 아니다”는 애플을 의식한 설명까지 달아 놨다.


만우절은 애플의 창립 기념일이기도 하다.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애플 스마트 워치는 사전주문 뒤 물품 인도까지 10일이 걸리며, 사전주문 첫날 30만건이 몰렸으며, 출시 주간에 1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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