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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치 맥북 언박싱 영상 등장…구성품 살펴보니 (영상)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내 출시를 앞둔 12인치 신형 맥북의 언박싱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맥북에어 등과 같은 간결한 패키지 구성과 케이블, 어댑터 등 내용물을 살펴볼 수 있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애플 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각) 베트남 IT 블로그 틴테(Tinhte.vn)에 게재된 맥북 언박싱 영상을 전했습니다. 영상이 선명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돼 맥북의 자세한 사양을 알 수는 없지만, 구성품과 실물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애플 인사이더>

꽉 찬 패키지 구성이지만 타 애플 제품과 마찬가지로 내용물은 최소한으로 담겨 있습니다. 29W 전원 어댑터와 2m 길이의 USB-C 타입 케이블, 제품 설명서가 전부죠. 어댑터의 경우 기존 맥북에어와는 달리 케이블 분리형으로 제작돼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USB-C 타입 플러그는 기존 맥세이프와는 다른 작은 크기로, USB보다 크고 다소 뻣뻣합니다.

맥북 본체는 기존에 보도된 모습과 같지만, LED가 사라진 애플 마크가 생각보다 더 반짝이고 손에 든 모습은 기대보다 더 얇게 느껴집니다. 신형 맥북의 두께는 맥북보다 얇은 13.1mm입니다. 여백 없이 꽉 찬 키보드는 타이핑에 더욱 최적화됐습니다. 키캡은 어느 방향에서 눌러도 정확하게 인식하는 버터플라이 메커니즘이 적용됐습니다.






맥북의 실체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상 제작자는 맥북 상자에 적힌 제품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실물임을 증명합니다. 해외 IT 매체들은 제조공정에서 유출된 맥북 중 하나라고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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