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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첫 만남 “애틋한 눈빛”

[헤럴드경제]‘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첫 만남을 선보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은 1일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화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최은설(신세경 분)은 부모의 살인현장을 보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범인은 목격자인 최은설을 없애려 했으나, 동명이인인 최무각(박유천 분)의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죽였다.

무각은 동생을 잃고, 경찰이 됐다.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최은설은 오초림이란 이름의 초감각 개그맨 지망생이 됐다. 두 사람은 3년 만에 조우했다. 오초림이 무각의 오토바이를 차로 들이박으며,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무각은 미용실 강도를 쫓던 중이었고 심한 부상을 당했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초림의 차를 빌려 그녀와 함께 범인을 쫓았다.

초림은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미용실을 턴 범인이 도망친 곳을 무각에게 알려줬다. 범인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찜질방. 이에 초림은 남장을 하고 무각과 함께 남자 탈의실로 잠입했고 탈의실 락카의 번호까지 알아내는 활약을 보였다. 초림 덕분에 무각은 미용실 강도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남장을 했던 초림의 모자가 벗겨졌고 초림은 졸지에 남자탈의실에서 모든 남자들의 경악 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날 방송에선 무각이 자신의 죽은 동생 이름으로 불리는 초림의 모습에 애틋한 시선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유천 신세경의 ‘냄새를 보는 소녀’는 현빈 한지민 주연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후속작. 동명의 인기웹툰이 원작이다.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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