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첫회부터 시선 강탈…물 만났다!
배우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코믹댄스부터 망가지는 '몸 개그'까지 소화, 극중 캐릭터에 녹아든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등장인물 소개와 이들의 과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남녀 주인공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의 첫 만남을 통해 향후 극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신세경은 오초림이란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오초림은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개그맨을 꿈꾸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3년 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으로 부모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중상을 입어 6개월 동안 코마 상태로 있다 가까스로 살아난 과거가 있다. 여기에 냄새를 코가 아닌,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까지 지녔다.

신세경은 이날 인기 개그맨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미래를 상상하며 깜찍한 '코믹댄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시종 밝고 명랑한 면모로 오초림 역할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극에 재미를 높이는데 큰몫했다.

특히 신세경은 박유천과의 첫 만남을 통해 '냄새를 보는 소녀'로 맹활약, 미용실 강도를 잡는데 일조하며 향후 극의 애정행보에도 기대를 배가시켰다.

첫 회부터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캐릭터에 녹아든 신세경. 향후 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