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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찍으며 공황장애 극복”
[헤럴드 경제] 영화감독 봉만대가 ‘떡국열차’ 주연배우 김구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봉만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떡국열차’ 한참 찍고 있지 않으시냐”고 물었고, 봉만대는 “맞다. 2편까지 제작됐다”고 답했다. 이어 봉만대는 “김구라가 공황장애가 나았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그러자 컬투는 “이 영화를 찍으며 고친 거냐”며 질문했고, 봉만대는 “그렇다”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또한 봉만대는 ‘떡국열차’가 2편까지 제작돼 있다며 “나머지 제작비 문제는 해결될 거 같은데 촬영을 못하고 있다. 김구라가 빚 갚느라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떡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봉만대 감독이 유쾌하게 재해석한 웹시리즈 SF 에로틱 코미디다. 인류의 마지막 열차에서 진정한 의미의 떡을 찾아 마지막 엔진 칸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다룬 작품이다. 김구라는 원작 ‘설국열차’ 속 크리스 에반스가 열연한 주인공 커티스 역을 커져쓰라는 이름으로 연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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