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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정의 다섯번째 수업…고교졸업때까지 300권 독서 당부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정 교육감은 31일 성남 송림고 1학년 5반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우리들의 이야기’ 다섯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중국 ‘샤오미’의 CEO ‘레이쥔’과 ‘알리바마’의 창업자 ‘마윈’의 성공 비결은 ‘세상을 향한 건강한 시선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소개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이 교육감은‘독서는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하며, ‘독서의 삼독’은 ‘책을 읽고, 작가의 생각을 읽고, 나 자신을 읽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의 의미’를 심어 주었다.

이교육감은 이어 조정래 선생의 ‘인문학은 인간의 발견’ 이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학년별로 100권씩 300권의 독서’를 학생들에게 당부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

이 교육감의 6번째 수업은 다음달 9일 고양 백신중에서 진행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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