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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그릴, 계속된 품절로 배송지연에 소비자 분통

온라인을 넘어 홈쇼핑까지 진출한 트윈그릴이 상반기 초히트 상품 선정에 대한 예열을 마쳤다.

트윈그릴은 지난 2월 26일 론칭 이후 총 8차례 품절사태가 발생됐다. 지금도 예약판매를 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 누적 매출은 불과 한달 만에 4억원 가까이 팔려나갔다. 잘 팔린다는 전기그릴을 다 제치고 단숨에 온라인 그릴팬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트윈그릴은 기존 프라이팬 기능을 살린 그릴팬으로 고기를 굽거나 할때 기름이 배출되는 그릴기능과 프라이팬 기능이 하나로 접목된 특허그릴이다.

기존 프라이팬의 불편함을 보완하는 제품들은 전기그릴이 대부분 이였지만 트윈그릴은 평소 프라이팬을 사용하면서 그릴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로 앞뒤를 사용하는 양면팬이다.

트윈그릴은 따로따로 2가지 제품이 필요 없다는 경제성과, 앞뒤로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성공 비결로 손꼽힌다.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고 그릴팬의 두께를 13mm로 적용해 육즙이 빠지지 않는 열 보존율이 뛰어나 음식이 쉽게 식거나 마르지 않는다.

또, 바닥면을 500개가 넘는 톱니를 장착해 미끄러지는 현상을 최소화 했다. 트윈그릴에 2가지의 특허를 비롯해 실용시안 1개가 적용됐다.

주방용품업계 관계자는 “트윈그릴은 기존 틈새시장을 완벽히 파고들었다. 소비자의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고 소구점을 어필한 게 성공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트윈그릴은 NS홈쇼핑 단독 방송을 오는 4월 중순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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