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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지원 프로그램 첫선’···중기청,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개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기청(청장 한정화)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을 위해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력 3~7년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전용 프로그램인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에는 총 11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며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자금과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이 이뤄져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 극복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에게 도약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마중물로서 기업당 5000만원을 무담보ㆍ무이자ㆍ무상환으로 지원하며, 사업모델(Business Model) 혁신과 아이템 보강, 시장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맞는 해외선진 사업기법을 도입․보급하며 시장전문가들이 사업에 참여해 코칭하며 창업기업 마다 직면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별로 심층진단을 통해 유형별로 지원하고 대기업 출신 임ㆍ직원, 유통업자 등 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도약 추진TF’를 운영해 지원한다.

이밖에 기업에게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을 하기 위해 기업당 1인의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고, SNS를 통해 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http://www.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042-481-8914/4535(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또는 042-480-4345/46(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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