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올해 경찰 창설 70주년 맞아 국민의 시각에서 현 경찰조직을 객관적으로 진단, 앞으로 100년을 향해 경찰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마련한다.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한 위원회는 ‘미래비전’, ‘조직혁신’, ‘기념사업’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승종 위원장은 “‘4대 사회악 척결’, ‘동네조폭 근절’ 등 정책을 추진해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더 섬세하고 전문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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