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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ICL, 눈 건강과 안정성이 증대된 최신 렌즈삽입술

스마트폰이나 타블렛PC와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나쁜 시력으로 고민하는 이들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또한 이들 중에는 시력이 -8, 9디옵터를 넘거나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아 레이저 시력교정술인 라식, 라섹수술이 불가한 경우도 많다.

라식, 라섹수술은 개개인의 굴절이상에 따라 각막을 직접적으로 절삭하는 수술로써 각막손상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각막두께가 얇거나 시력이 -9디옵터를 넘어서는 초고도근시의 경우 레이저 시력교정술 보다는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적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본 수술 전 시행해야 하는 홍채절개술 때문이다. 우리 눈에는 안구 내부를 순환하는 방수(물)가 흐르고 있는데, 렌즈삽입술 후 방수의 흐름이 막힐 경우 안압이 상승하면서 녹내장이 생길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채절개를 시행한다.

따라서 본 수술 전 약 1~2주 정도의 부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며, 홍채절개술로 인한 통증이나 빛 띠 현상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아쿠아ICL이 개발되면서 렌즈삽입술 대상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아쿠아ICL은 특허 받은 COLLAMER 소재로 제작되어 기존 렌즈삽입술 가격에 비해 고가이지만, 렌즈 자체에 직경 360㎛ 크기의 hole이 있어 홍채절개술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인 CentraFLOW™ 기술을 통해 안구 내 방수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눈 속의 각종 부속물 및 잔여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홍채 막힘 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안구 내부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면서 눈 내부건강까지 증진되었다.

이외에도 수술 시 각막절개 면적이 3mm 정도로 매우 작아 봉합이 필요 없으며, 하루 정도면 회복이 가능해 수술 다음날부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아쿠아ICL은 기존 ICL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격은 고가이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한층 개선된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며,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적합성 여부를 꼼곰히 확인해 보고 본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의 렌즈를 선택해 수술한다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ICL 렌즈삽입술 세계 최다수술 24,000건을 달성한 곳으로, 7년 연속 ICL WORLD BEST CENTER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美 Sonomed 社의 Vumax-II를 이용한 ICL sizing 시스템화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안내렌즈의 사이즈 오차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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