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FC는 그 동안 선수와 대회사 주관 대표가 직접 팬과의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격투 마니아를 찾아서’, 격투 팬이 직접 해설과 링아나운서에 참여하는 ‘격투 마니아 해설ㆍ아나운서 모집’ 등 매 대회마다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사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 사연 공모를 통해서 격투기 팬들이 각자의 꿈과 사연을 대회사측에 전달했고, 최종 5인이 ‘꿈의 공유’ 이벤트에 당선됐다. 대회사 측은 채택된 꿈의 사연에 대한 응원 문구를 ‘언브레이커블 드림 보드’로 만들어 경기 후 승리 선수 인터뷰 혹은 기념촬영에서 이 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탑FC 홍보담당 이호택 실장은 “TOP FC는 선수와 팬이 존재의 이유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팬 하나하나의 생각과 의견을 살피며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대회사의 취지를 긍정적으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이벤트 취지를 소개했다.
탑FC 6는 양동이 복귀전, 라이트급 4강전 외에도 ‘보너스제조기’ 박한빈과 박경호의 매치, ‘주먹대통령’ 김도형과 손성원의 웰터급 대전, ‘백호’ 임준수의 국내 대회 복귀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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