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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드디어 컴백 '대세의 귀환'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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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지연 기자

[헤럴드 리뷰스타 = 송지현 기자] 엑소가 1년 만에 10인체로 돌아왔다.

지난해 정규 1집 앨범 'X0X0‘로 음반판매 100만 장을 기록한 엑소가 1년 만에 정규 2집 ’엑소더스‘로 돌아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컴백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엑소의 정규2집 ‘엑소더스’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는 음원 공개 이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엑소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린 팬들은 ‘콜 미 베이비’가 공개되자마자 관심을 보였고, 그 결과 엑소는 공개 직후 1위를 기록하며 ‘대세’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엑소 리더 수호는 “12시면 음원 사이트에서 엑소의 두 번째 정규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엑소의 한층 더 발전된 모습,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엑소더스’ 앨범을 기대케했다. 실제 엑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엑소만을 위해 만든 곡들이 담겨 완성도를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샤이니 종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엑소는 1년 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10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PASSCODE 티징으로 팬들에게 수수께끼를 던진 엑소 티저에 수호는 “10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팬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티징을 하고 싶었다. 항상 무대에 오르고 콘서트에 설 때 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이 들었다.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거 같다. 이번 앨범 역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 나올 수 있었고, 개성도 뚜렷해지고 실력도 늘은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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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지연 기자

엑소는 데뷔곡 ‘MAMA’, ‘으르렁’, ‘중독’ 등으로 강렬한 퍼포머스 무대를 펼쳐왔다. 카이는 “엑소하면 퍼포먼스다. 이번 ‘콜 미 베이비’ 역시 콜 미 베이비 부분에 맞춰 나오는 안무가 포인트다. 노래 시작하면 대형, 대열이 많이 바뀐다. 대열과 군무가 바뀌면서 나오는 방식이 독특하고, 이제껏 보지 못 한 영상들이 펼쳐질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마지막으로 엑소 멤버들은 앨범 한 장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의 땀과 노력, 정성이 담겼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리더 수호는 “중국어, 한국어 다른 언어로 앨범을 발매한다. 많은 분들이 음반을 사랑해주시고 소장하려고 하신다. 그걸 알기에 앨범을 만들 때 누구보다 더 심혈을 기울이고 퀼리티를 높이는 거 같다”며 앨범 하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찬열 역시 “데뷔곡 ‘마마’도 그렇지만 앨범을 준비하면서 수록곡, 타이틀곡, 재킷 사진 촬영 등 모든 것에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앨범은 어떤 앨범이 될까’, ‘어떤 앨범이 되고 싶다’ 생각을 많이 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다. 좋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덧붙였다.

1년 만에 돌아온 엑소는 한층 더 성숙해졌고, 음악 역시 한층 더 발전된 강렬한 모습이었다. 데뷔 3년 만에 1집 앨범으로 음반판매 100만 장을 기록한 엑소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대세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10명의 멤버가 똘똘 뭉친 ‘콜 미 베이비’는 또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듣는 귀와 보는 눈이 즐겁다.

한편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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