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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 역세권 앞세운 도심 속 살맛 나는 아파트 분양 호황

‘살기 좋은’ 도심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분양 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교통과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역은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주택 거래도 활발해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는 장점을 갖는다.

실제, 지난해 부산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곳들은 모두 ‘살기 좋은’ 도심 속 아파트였다.

평균 5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직역 삼정그린코아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사직동에 위치했으며, 초역세권 입지를 내세워 정당 계약 이틀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장전’ 역시 우수한 교육 환경과 지하철 인접 등 뛰어난 생활 편의시설을 내세워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과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도심 내 가용 택지가 부족해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을 경우, 희소성까지 갖추게 돼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도 부산의 도심 입지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지난해부터 이어온 부산 청약 돌풍을 이어갈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안 더샵이 들어서는 수영구 광안동 일대는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과 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주거 지역이다.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에 조성되는 광안 더샵은 인근 홈플러스와 메가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해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변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안리 해변을 단지 앞 공원처럼 활용할 수 있다. 부산불꽃축제, 어방축제, 새해맞이축제, 정월대보름축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변은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 100여 개가 밀집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 구도심(서면)과 신도심(센텀시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8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광안 더샵’ 조감도

광안 더샵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전용면적 70~114㎡, 총 263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70~101㎡, 99가구이다.

분양 홍보관은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으며, 오는 4월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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