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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실률 부담 낮춘 ‘선준공 후분양’, 평택 코업스테이 비즈니스호텔

기준금리가 1%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상가 및 오피스텔, 호텔 분양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동산으로 옮아가고 있지만 적당한 투자 매물을 선택하는 데에 고려할 요소들이 많다.

상가는 권리관계가 복잡하며 상대적으로 투자규모가 큰 부담이 있고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최근 수익률이 4%로 떨어지는 등 투자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최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분양형 호텔이 전국 지역으로 공급이 확대되면서 수익률 하락 우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국내에 25개의 비즈니스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 중인 국내 레지던스 업계 최대 브랜드업체인 코업레지던스가 평택에서 처음으로 선준공 후분양 호텔 코업스테이호텔 평택항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평택은 삼성 100조원, 엘지 60조원 투자를 결정한 고덕국제신도시, 진위산업단지와 함께 미군기지 이전, KTX 개통 등의 호재가 이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코업스테이호텔이 들어서는 평택항은 연평균 50만명이 이용하는 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서 수출물량 상승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평택항을 통한 중국관광객 입국증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위한 생활숙박시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업스테이호텔을 비롯한 평택라마다호텔, 힐탑레지던스 등 호텔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코업스테이호텔은 코업의 26번째 체인호텔이면서 취사시설을 갖춘 레지던스형 비즈니스호텔이다. 2014년 객실가동율 80%를 기록했고 금번 리모델링 후 코업스테이로 운영돼 90%이상의 객실가동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객실 별 선착순 호수 지정 개별등기 분양 중이며, 계약과 동시에 연 7% 확정수익지급조건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등기 후 수익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전했다.

코업스테이호텔 평택항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은 지하철2호선 이대역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전화 : 02-6490-750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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