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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폰 빨리받고 사은품도 덤으로”…‘갤S6’ 예약판매 스타트
갤럭시S6와 엣지 예약판매 전쟁이 시작됐다. 공식 출시일보다 2일 먼저 새 갤럭시S6와 엣지를 받아볼 수 있다는 SK텔레콤, 85만원 상당의 분실ㆍ파손 보험의 KT, 스마트폰보다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경품으로 내 건 LG유플러스의 경쟁이 뜨겁다.

SK텔레콤은 30일 갤럭시 S6와 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특징은 최대 2일 먼저 새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신청 고객들은 8~9일 양일 간 단말을 배송 받게 되며, 별도 방문 없이도 10일부터 자동 개통된다. 다만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블루와 그린 모델은 5월 초 출시 및 배송ㆍ개통 예정이다. 

이달 10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본격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고객 잡기에 뛰어 들었다.
다음달 10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본격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고객 잡기에 뛰어 들었다.

KT는 5만원 상당의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와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 3개월 분을 무료 제공한다.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은 단말기 분실, 파손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주며, 무사고 만기시에는 출고가의 최대 35%에 매입해주는 상품이다. 또 최근 인기 여행지인 ‘그리스’를 비롯 해외, 국내 여행시 사용 가능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 및 25만원 상당의 명품 ‘몽블랑 플립커버’(1200명)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순액51요금 이상을 선택하고 올레 인터넷 결합 시에는 11만원 상당의 ‘GiGA WiFi 공유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U+매장에서 갤럭시S6 사진 찍으면 다이아몬드가 내 손 안에!’이벤트를 예약가입 기간인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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