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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행수입 제품도 서비스 OK…니콘 서비스 체질 바꾼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앞으론 니콘의 병행수입 제품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설명서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게 사이트가 개편되고, 사용자 편의를 돕는 전용 모바일 앱도 공개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카메라 사용자들을 위해 자사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니콘 사용자의 편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려는 일종의 전략 변화다. 

우선 오는 4월 1일부터 니콘 브랜드의 모든 카메라 제품은 구매 출처, 정품/병행수입 등 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ㆍ수리를 받을 수 있다. 사설업체를 찾아가지 않아도 정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디서 구매하든 같은 니콘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니콘 제품의 상세 사용 설명서와 펌웨어,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서 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센터(http://downloadcenter.nikonimglib.com/)도 열었다.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니콘의 앱도 새롭게 태어난다. 사용자들은 ‘니콘 매뉴얼 뷰어2(Nikon Manual Viewer2)’를 내려받아 어디서나 제품의 설명서를 볼 수 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설치한 뒤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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