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제작진은 30일 “네팔 여행에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마크 테토(미국)와 함께 현재 호주에서 머물고 있는 제임스 후퍼(영국)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이번 네팔여행엔 멤버들도 모르는 ‘히든 멤버’가 있다고 귀띔, 해당 멤버과 네팔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 제임스 후퍼라고 뒤늦게 밝혀졌다.
제임스 후퍼는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유명인사다. 특히 제임스는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꿈을 가졌고 19살에 성공”했지만, “꿈을 이루고 난 후 일상생활로 돌아와 우울증을 겪었다”면서 네팔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제임스 후퍼(영국) 등 7개국 훈남이 함께하는 JTBC ‘내친구집’ 네팔 여행기는 4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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