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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정형외과 병원 신규철 박사, 이수나 씨 무릎통증 원인을 밝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봄철.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무릎이나 관절 등에 무리가 오기 쉽다. 특히 뼈 건강에 더 조심할 때이다. 건강보험심가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무릎관절 환자수가 약 235만명에서 267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봄철 3~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동량이 적은 겨울을 보내고 근력 등이 떨어진 상태에서 봄에 운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 것이 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에서 제일정형외과병원을 찾은 탤런트 이수나 씨도 역시 다리,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었다.

이수나씨는 허리통증과 함께 왼쪽 옆구리에서 다리까지 저리고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고 통증을 느낄 시 그때마다 임시 방편으로 약국에서 파스를 붙이고 통증을 참고 지냈었다. 이수나씨를 진단한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박사는 보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상세한 문진과 정밀진단 장비인 MRI로 무릎통증의 원인을 진단했다. 

X-ray와 MRI 검사결과 신규철박사는 척추관협착증이 발견되고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일부 연골 부위가 좁아진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연골이 조금씩 짜부라졌기 때문에 그녀의 키가 과거보다 작아 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신규철박사는 이수나 씨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 수록 누구나 겪는 현상으로 걱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했다. 또한 신규철박사는 이수나 씨에게 디스크의 증상과 통증의 원인, 척추관협착증과 그의 증상 등에 대해서 상세히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초기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증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수나씨의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현재 약물치료로 가능한 단계이며 허리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팁을 주고 그녀의 자세를 하나하나 교정해 주었다. 또한 그녀에게 운동을 권했으며 특히 관절을 움직이지 않는 허리운동을 할 것을 주의해서 알려 주었다.

진료 후 이수나 씨는 골반과 허리 근육강화를 위한 운동치료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까지 하는 등 모든 진료를 마치고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통증을 참을 때는 근심이 많았었으나 진료를 받고 양호한 상태라는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밝은 얼굴을 되찾았다.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을 총괄 제작지원하고 있는 153프로덕션 김시현대표는 평소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스타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활기 있게 방송활동을 하고 아울러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 또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뼈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건강관리에 주의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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