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섹션TV’에 배우 유승호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유승호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짙은 애정 신을 요구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건 30살이 넘어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라미란이 함께 멜로를 찍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어떠냐”고 묻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유승호는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그런 작품을 만난다면 그 작품이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유승호는 군대 시절을 회상하며 “뒤에서 후임들이 ‘와, 유승호다’라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무조건 얼차려를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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