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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저 XXX 진짜”…‘우리결혼했어요’ 통편집
[헤럴드경제]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MBC ‘우리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편이 통편집돼 눈길을 끈다.

배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반말 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예원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달 24일 욕설 파문이 일었던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반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던 예원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반말뿐 아니라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영상에서 이태임은 “추워요?”라고 묻는 예원에게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봐”라고 말했다. 예원이 “안 돼”라고 짧게 답하자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하다가 갑자기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분노한 이태임은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스태프들이 이태임을 말렸다.

이태임이 자리를 뜨자 예원은 “저 XXX년 진짜. 아이씨”라며 혼잣말로 욕설을 뱉었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원이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28일 ‘우리 결혼했어요’는 2015 KBO 개막전 SK와이번스 대 삼성 라이온즈 생중계의 여파로 오후 5시 25분 방송됐다. 이에 따라 방송 일부가 편집됐으나 최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논란이 된 예원의 분량이 통편집 돼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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