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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족을 위한 세계문학전집 삼성출판사 발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흔히 세계문학전집은 아동과 학생이 주 독자층으로 여겨져왔으나 이런 통념을 깬 그레이족을 위한 문학전집이 나왔다.

삼성출판사가 5060 세대를 위해 내놓은 세계 문학 전집 ‘에버북스’는 최근 경험과 연률을 바탕으로 더 많이 느끼고 배우고 싶어하는 아날로그 중장년층이 주 대상이다.



출판사는 출간을 기념해 3월 30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40분까지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 클래식한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한 전집은기존 문학책과는 달리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해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에버북스’ 출시를 기념해 “흔히 고전 작품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책과 함께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는 고전의 향기를 다시금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출시를 기념해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혜택가 12만6000원에 특별 판매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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