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저녁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구자철이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전반 30분 쿠지보에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우즈벡과의 상대 전적 13전 9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우즈베키스탄의 미르잘랄 카시모프(45) 감독은 “축구는 개개인의 스포츠가 아니라,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다. 한국은 잘 구성된 팀이다”며 “손흥민과 구자철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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