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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2일 관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숙선생 묘소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해당 장소는 병해충 피해를 받기 쉬운 리기다소나무(북미산)가 다수 분포한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병해충 피해 고사목 등을 벌채하고 정리한 후 구목(區木)인 적송(조선소나무) 70주를 600㎡의 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내달 8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북한산 백련사부터 진달래 능선 구간 내 나대지 900㎡에도 적송 330주를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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