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역현안 발전을 위해 이천시, 광주시, 부천시에 이어 4번째 맺은 업무협약이다.
공사의 광교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지속적 수행을 통해 축적된 개발노하우를 토대로 오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도시정비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게 될 우선추진사업에 대해 서로 적극 협조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의 사업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시공사 정관태 미래전략처장은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지역개발 주체로서 기초지자체와 긴밀한 지역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현안사업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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