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인호<앞줄 왼쪽 다섯번째> 무역협회 회장, 삼천리 한준호 회장, 사조산업 주진우 회장, E1 구자용 회장, 두산중공업 정지택 부회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회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세계적 저성장 ‘뉴 노멀’의 시대에 대내외 무역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9대 회장단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기업, 창조경제선도기업, 서비스산업ㆍ신수종 등 미래 유망 성장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여성 CEO기업 등을 대거 영입했으며, 무역지원기관인 수출입은행도 신규 편입해 무역업계 지원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비상근 부회장으로 새로이 활동하게 된 기업인으로는 CJ제일제당 김철하 사장, 네이버 김상헌 사장, SK네트웍스 문종훈 사장,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OCI 이우현 사장 등 총 12명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