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식자재에서부터 가전,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을 판매 중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는 특히나 쉽게 구하기 어려운 해외의 식료품을 구하기에 용이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코스트코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본 할인매장의 제품들을 구매대행 해주는 업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중 코바로는 2012년 정식출범하여 기존 구매대행업체에서는 제공하지 않던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오픈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구매대행 업체로 성장했다.
이태원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36)는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만큼 해외의 다양한 식료품이 필요하다”며, “직접 매장을 찾아 식료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시간과 유류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 2회 꾸준히 코바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바로는 매장 내 할인상품의 할인가를 온라인 구매 시에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좋고, 당일 직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정육 등을 구매하기에도 안심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코바로는 주차 및 계산대 대기시간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코스트코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최근 그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지역은 당일 직배송으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당일 직배송을 받지 않아도 되는 소비자라면 택배 배송을 선택할 수도 있다.
코바로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위해 코스트코 매장가격 및 지불수수료를 100% 오픈하고 있으며, 로그인 시에 배송기사의 사진 및 연락처, 위치, 배송 순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식자재 및 각종 물품 구매대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코바로’ 공식홈페이지(www.cobar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