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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미, 주근깨, 잡티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토닝과 포인트렛슨식 롱755알렉스

색소는 크게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어브넘)으로 나눠서 치료한다. 우선 구별이 중요하다. 잠재된 색소까지 잘 파악하여서 분포도 비율이 어떤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색소들은 층상구조로 겹쳐 있는 경우가 많다. 평면적으로 보면 그냥 얼룩덜룩한 색소들이 있어서 이것을 빨리 없애고 싶은 게 단순한 생각인데, 좀더 체계적으로 보자면 바깥쪽 피부에 있는 색소와 안쪽 피부에 있는 색소 치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바깥쪽을 치료하면 안쪽이 속상하고, 안쪽을 치료하면 바깥쪽이 부족하므로, 이러한 치료코스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치료계획을 디테일 하게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어떠한 피부 깊이에 있는지에 따라서 색깔이 짙어 보이기도 하고 옅어 보이기도 하는데, 오타모반이나 반문상모반처럼 짙게 보이면서도 깊은 것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이라는 기본 색소 네 가지를 놓고 본다면 옅은 게 오히려 깊게 분포한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있다. 옅은 색소는 신경이 안 쓰일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하얀 피부들은 그것이 더 잘 보이게 되니 치료를 원하게 된다.

바깥쪽 색소는 가피를 지우는 계통의 여러 가지 레이저로 치료를 하는데 1-2주면 가피가 떨어지면서 가시효과가 나타난다. 레이저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약간은 있으나 3주 정도 지나면 착색이 후차현상으로 올 수 있다. 이전 시대에는 이러한 현상을 그냥 재생크림 바르다 보면 최장 6개월, 대부분 2-3개월이면 좋아진다고 하여서 그냥 놔두는 경우도 많았으나, 레이저토닝으로 정리하게 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즈음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레이저토닝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알렉스)는 가피를 지우는 계통인 기타 레이저들인 씨오투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큐스위치532엔디야그레이저 등과 비교해볼 때 착색률이 적으면서도 이쁜 가피가 지기 때문에 후 관리가 재생크림 정도를 발라주면 되므로 간단한 편이다.

우선 이러한 가피를 지우는 레이저와, 일상생활지장 없이 얼굴톤, 기미, 주근깨, 착색이 좋아지는 레이저토닝을 병행하면 많은 색소 치료 흐름 중에서 시너지가 있는 흐름이 될 수 있고 일상생활 지장도가 적은 흐름에서도 웬만한 색소의 호전이 가능하다. 중요한 포인트는 언제 어느 때 조합되고 들어가는지가 중요한데, 이건 피부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시술해야만 한다.

또한 레이저토닝은 가피가 지지 않고 색소를 조각 내서 안으로 흡수시키는 원리의 레이저 기술 명으로, 요즈음은 “토닝”이라는 명칭이 제네시스토닝, 알렉스토닝, 3G토닝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로 순하게 하는 기술 명으로 한정해야만 오해가 줄어든다. 옅고 깊은 색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강도를 올려서 하는 시술은 “1064엔디야그시술”,“강한 레이저토닝법” 등으로 구별 설명하는 것이 좋다. 색소의 상태에 따라서 꼭 필요 시 강한 시술은 포인트렛슨식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체적으로 레이저토닝으로 전반적인 얼굴톤과 기미, 착색을 일상생활 지장 없이 해결하면서 얼굴을 밝히다 보면 점점이 떨어진 주근깨나 잡티가 보이게 되면 그것을 포인트렛슨식으로 한땀 한땀 롱755알렉스로 시술하게 된다. 물론 레이저토닝으로만 해도 좋아지게 되나. 더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전문레이저들이 필요할 수 있다. 

피부레이저는 세상이치와 같아서, 한번에 강하게 딱지도 많이 지우면서 하면 나중에 효과가 좋을 수도 있는데 무리를 줄 수 있고, 횟수를 넣어서 퀄리티를 올리려고 하다 보면 비용시간이 들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옳고 그름 까지는 아니고, 병원마다 컨셉이 다양하게 나눠지게 되는 것이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오타모반, 반문상모반, 밀크커피반점, 베커씨모반 같은 다소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색소를 제외한다면 기미, 주근깨, 잡티 세가지가 주된 색소이다. 오타반점(어브넘)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이 세 가지에 포함시켜 설명되는 이유는, 시퍼런 선천성인 오타모반에 비해서 전혀 다르게 보이는 양상으로, 양쪽 광대뼈에 잡티, 주근깨, 기미처럼 보이고 동양인에 많고 퍼져가므로 알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레이저토닝과 롱755알렉스를 중심으로 해서 어븀야그레이저, 큐532엔디야그레이저, 제네시스토닝, 씨오투레이저, 큐1064엔디야그레이저 등을 피부상태에 맞게 잘 조합하여서, 오타반점치료노하우백서라는 나만 옳다는 방식이 아닌, 전국색소치료 흐름의 장단점을 분석한 치료 원칙에 입각해서 난치성색소에서부터 기초적인 색소까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이너뷰홈피 참고)”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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