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L씨(28)는 이력서를 내기 위해 증명 사진을 찍어야 하지만 지속적인 탈모로 자신감을 상실해 구직 활동을 향한 의욕조차 없다. 예전부터 탈모가 생길까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 올해 초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청년실업이 급증하면서 L씨와 같은 심리적 고충을 가진 취준생들이 많다. 아무리 스펙이 좋아 서류 전형에 통과 하더라도 면접 시에는 이미지가 좋지 않아 취업에 실패하기 마련이다.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판단하는 세상에서 취업 하기도 어려운 데 탈모까지 기승을 부리니 속이 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답답한 학생들은 전문가의 진단 없이 인터넷을 참고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쓰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부산 모발이식 전문 보자르성형외과 배강익 원장은 “요새 탈모를 겪어 병원을 찾는 20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가 만성적인 요인인지 일시적인 요인인지 정확한 판단을 거쳐야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모발이식은 잘 알려진 탈모 치료법 중 하나다. 이를 통해 헤어라인까지 교정하면 효과적으로 인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수술 후 바로 당일에 퇴원 할 수 있기 문에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구분한다. 절개식은 후두부 두피를 도려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이식한다. 이에 반면 비절개식은 모낭 단위로 모발을 채취해 이식한다. 특히 이 방법은 절개를 거치지 않아 후두부 흉터와 통증이 없어 통증에 민감한 환자들에게 권장할만하다.
한편, 보자르성형외과 배강익 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탁월한 진료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배 원장은 “탈모를 앓고 있는 젊은 20대들이 모발이식 성공을 통해 하루 빨리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보자르성형외과 부산점은 환자들을 위해 1:1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고 있으며 장시간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