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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젤라인업 앞세운 포드코리아, 2015 서울모터쇼 장악 완료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비롯한 총 11종,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하반기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디젤 SUV ‘뉴 쿠가’를 비롯해 올해 주력할 디젤 라인업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인 올-뉴 몬데오(All-New Mondeo)와 뉴 쿠가(New Kuga)를 통해 2015년 성장 전략의 하나로 내세운 디젤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들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0퍼센트에 육박하는 점유율의 디젤 시장을 본격 공략함으로써 현재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올-뉴 몬데오는 개선된 새로운 2.0ℓ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연비인15.9 ㎞/ℓ의 고효율을 실현하며 낮은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ㆍ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여 친환경성도 더했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뉴 쿠가는 포드 유럽의 우수한 디젤 기술,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모델로 포드 유럽의 우수한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도 올-뉴 링컨 MKX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인 올-뉴 링컨 MKX는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풀 사이즈의 럭셔리 SUV이다.

이외에도 포드코리아는 2000 제곱미터(61.9 m x 32.3 m)의 공간 위에 올해 1월 출시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올-뉴 머스탱 및 올-뉴 머스탱 GT를 전시하며 균형 있는 라인업을 강조한다. 여기에 7인승 대형 SUV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플로러 등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차량 전시 외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예년에도 모터쇼에서 다채로운 가족 단위 참여 행사을 기획해 온 포드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모션 캐리커처, 주사위 게임, 퀴즈 포토존 등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와 함께 디젤 라인업 강화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까지,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를 실현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고연비의 실용성과 친환경성, 첨단 기술 등으로 무장한 포드와 링컨 자동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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