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추락한 독일 여객기 수색에 나선 프랑스 내무부가 항공기의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수색과 구조작업이 현재로선 힘들고 오래 걸릴 것 같다”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의 저가 항공사 비행기로 1991년부터 운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에 우리 국민이 탑승했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독일과 프랑스 등의 재외공관에 한국인 탑승여부를 확인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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