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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으로 보는 반려견 정보…‘우리개’ 출시
[헤럴드경제=강문규기자]애견 전문 IT 기업 우리개(URIGAE, 대표 박수남)는 일반인과 애견 관련 업체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우리개’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개’ 앱은 배변 훈련방법부터 애견에게 필요한 용품, 애견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또 ‘유기견 찾기’를 운영해 사용자들끼리 SNS를 통해 잃어버린 애견을 최대한 빨리 찾아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애견 자랑 ▲질병 ▲애견입양 ▲애견분양 ▲동물병원 ▲애견카페 ▲애견펜션 ▲애견훈련소 ▲장례식장 ▲펫시터 파트타임 등 다채로운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어떠한 제한 없이 모든 내용을 즐길 수 있으며, 애견 관련 업체들도 무료로 기본업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홍보를 원할 경우에는 유료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개 박수남 대표는 “최근 애견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은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에서 여러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된 우리개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llmypet.appsweb.co.kr/apk)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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