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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지, 유통총괄임원 영입 등 조직개편 단행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패션업체 형지가 유통 및 잡화사업 확장을 위해 유통총괄임원을 새로 영입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형지는 한상태 전 하이힐아울렛 사장을 영입해 패션쇼핑몰 바우하우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한 사장은 서울 장안동과 부산 하단동에 자리한 바우하우스의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브랜드별로 나뉘어 있던 티셔츠와 스웨터 제조 업무를 통합기획본부로 통폐합하는 한편, 신규사업팀을 신설해 현재 진행 중인 EFC 인수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EFC는 구두 브랜드 ‘에스콰이아’를 운영하는 제화업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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