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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4ㆍ19 전국학생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ㆍ19혁명 55주년을 맞이해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다음달 11일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북구는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4ㆍ19혁명의 참된 의미와 희생을 되새기고자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4ㆍ19혁명 국민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4ㆍ19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 글짓기대회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총 3일간 국립4ㆍ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419festiva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전국 초등학생 419명(저학년 209명, 고학년 210명)이 나라사랑 관련 주제로 크레파스화나 수채화를 그린다.

전국의 중학생 300명이 겨루는 글짓기 부문은 4ㆍ19혁명 관련 주제로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의 산문을 제출해야 하는데, 세부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저학년, 고학년, 글짓기 등 3개 부문에서 국가보훈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강북구청장상 등을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심사후 시상하지만 글짓기 부문은 4월 27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따로 시상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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