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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잇단 열애기사 ‘이명박 정부 과오’ 덮기용?
[헤럴드 경제] 네티즌 사이에서 최근 잇단 열애기사가 이명박 정부의 과오를 덮기 위해 나온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됐다.

2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또 우먼센스는 같은날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의 제주도 항공권 구입 소식과 모델 장윤주의 깜짝 결혼 소식 등이 22일과 23일에 걸쳐 쏟아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러한 연예기사가 갑자기 쏟아진 배경으로 이명박 정부가 2800억원을 해외 자원개발 기업에 일반융자해줘 논란이 되고 있는 의혹을 덮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와 관련된 글들이 끊임없이 게재되고 있다.

사진=osen

네티즌들은 “열애설 기사는 끝도 없이 나오는데 (이명박 2800억)관련기사는 단 한개, 댓글도 사라지고, 실검에도 어디에도 없고” “초대형 스캔들, 이명박 2800억 비리 의혹 덮기 용도?” “연예인 열애 결혼기사 동시다발적으로 나온 이유가 뭐냐. 이명박 2800억?” 등의 글들을 남겼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명박 2800억 비리 소식에 “이명박 2800억 비리, 정말 억소리 난다” “이명박 2800억 비리, 최대 피해자는 수지” “이명박 2800억 비리, 제대로 진상규명 되야한다” “이명박 2800억은 오늘 아침 뉴스에조차 나오지 않네” “박태환 징계 소식은 나오는데 이명박 기사는 안 나오네” “이명박 홍준표 논란 때문에 열애설 터졌나?” “더 큰 이슈가 있는거 아냐” “류수영 박하선에 이어 이민호 수지 열애설 그리고 장윤주 결혼과 박태환 징계… 어떤 인물을 덮고 싶었던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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