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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각류의 왕 ‘크레이피쉬’는 무슨 맛?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크레이피쉬(Crayfish)는 최고급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로 흔히 ‘갑각류의 왕’으로 불린다. 1급수 맑은 물에서 서식하며 지역에 따라 스파이니 로브스터, 이세에비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찬물에 서식하는 로브스터와는 달리 집게가 없으며 대신 큰 뿔처럼 보이는 더듬이가 발달했다. 로브스터보다 쫄깃하고 살이 단단하며, 달콤한 내장 맛이 일품이다.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 접대시 정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더플라자 호텔에서는 크레이피쉬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5월까지 중식당 도원에서 선보인다. 더플라자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식재료를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셰프 헌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이피쉬 코스 메뉴는 셰프 헌터 프로모션의 첫번째 시리즈다.

코스 메뉴에는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가 잘 삶아낸 크레이피쉬의 살을 발라 생크림과 달걀을 이용해 만든 중국식 오믈렛과 함께, 1차로 튀겨낸 크레이피쉬를 중국식 팬에 강한 불로 다시 한번 볶은 후 후추와 바질로 마무리한 크레이피쉬 볶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강한 불에서 야채와 함께 볶아낸 제철 활 해산물 볶음과 셰프 특선 소스와 어우러져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총 8가지 메뉴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에 한하며 가격은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 02.310.7300)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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